Exo 프로젝트 그립과는 같은목적이지만 더 튼튼합니다.

박스핸들러와 차이점이라고는 중지 윗부분 덧댐과 손등보호부분 밖에 없기때문에 뭐가 더 좋은것같다라고는 비교가 되지않습니다.

모 xx닉스 그립의 형편없는 내구성에 실망해서 여기 택티컬코리아에서 아이언클래드 박스핸들러를 사서 카톤나무 플라스틱 팔레트 정리 스티커부착 지게차조종 까대기 온갖작업에 다썼었는데 무려 1년을 쓰고나니 점점 실리콘코팅부분이 조금씩 떨어져나가더군요. (심지어 한짝만 사용 두짝사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하기 추천) 그리고 1년반정도 사용하니 손가락쪽에 실리콘부분이 떨어져나가서 폐기했습니다.(구멍안나면 계속써도 상관은 없음)

일을 하면서 먼지와 이물질이 묻게되면 그립력이 떨어지는건 모든장갑이 마찬가지인데 아이언클래드 그립장갑은 세탁하고나면 다시 원래대로 그립력이 돌아옵니다. 세탁망에 넣고 쾌속돌리면 됩니다.

쓰다보면 손바닥 안 느낌이 까끌거리는게 그리좋은편은 아닙니다. 착용감도 엄청나게 좋다고는 할수없으나 작업의 안전성을 생각하면 정말 뛰어난 장갑입니다.

아쉽다면 손목 고리부분(극세사천아래연결부)가 통기성때문인지 잘늘어나는 재질인데 이부분 연결 실밥이 1년넘어 어느순간 뜯어져버리면서 고리가 떨어져버리는바람에 오른손은 고리없이 사용했습니다.

Exo 프로젝트 그립처럼 나일론이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프로젝트그립은 검지에 구멍나고 코팅이 하루만에 떨어지기시작해서 한달만 쓰고 폐기)

개인적으로 아이언클래드라는 업체 장갑 되게좋아하는데 파는곳도 많이없고

찾기도 힘든데 택티컬코리아가 가장많이 보유하고있어서 좋습니다.